2011년 7월 7일 목요일

KITON

돈을 걸치는게 아니라 품격과 예술을 걸친다
키톤의 기성복 수트는 800만원을 시작으로
Made To Measure 시 몇천만원 까지도 올라간다.
가격면으로 볼때 정말 능력이 안되면 아무리 멋쟁이라도
구입이 몹시 불가능한 넘사벽 브랜드이다.
수트 한벌에 천만원, 셔츠 200만원, 타이 50만원..
현빈이 말한 한땀한땀은 진정 이 브랜드가 진리라고 보면 된다.
수트의 제일 중요한 원단같은 경우,
전 세계 곳곳에 숨겨져 있는 세계 최고의 원단을 사용하여
피부위에 제2의 피부라고 할 수 있는 착용감을 자랑한다.
제작과정 역시 약 40명의 장인들이 전통 나폴리 스타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작업으로 완성한다.
나폴리 공장을 가보면, 기계라고 할 수있는 것은 재봉틀 외에는 없다고 한다.
모든 과정과 장인정신을 글로 표현하기에도 턱 부족인데,
원단부터 제작마무리까지 얼마나 대단한 경로를 거치는 지는 상상에 맡기겠다.
'한번 키톤을 입은 사람은 키톤 이외의 옷을 입지 않는다.
이것의 많은 고정고객들의 반응이다.
당신이 아랑게운트소녜의 시계와 벤틀리의 뮬산에서
아름다움을 느낀다면, 키톤의 아름다움 역시 100% 이해할거라 생각한다.
말투가 너무 재수없다구? ㅋ
이건희 회장님이 란스미어를 만드시기 전에
줄기차게 입으시던 브랜드라고 말하면, 아~ 할려나?
그분의 취향이 아주 고급스럽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옷장의 반이 키톤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ㅋㅋ







 


 


너무나 좋은 2010 F/W..